여러분 흔들린 아이증후군이란 말 아시나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훨씬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어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리고 성인처럼 뼈나 근육이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체손상도 훨씬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만 2세 이하의 영유야 사망원인 중 뇌질환 및 선천성 기형과 같은 질병 외에도 추락사고 또는 교통사고 같은 사고사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러한 사고 발생 시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흔들린 아이증후군'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흔들림아이증후군' 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흔들림 아이증후군이란?

 

'흔들림 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 SBS) 아직 머리와 목부분 등 신체적으로 완전하지 않은 상태의 아이가 머리가 흔들림으로써 경막하혈종, 망막출혈 등을 일으켜 발작 및 사망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증후군입니다. 이러한 증후군으로 인해서 미국에서는 매년 2천 명 정도의 아기가 흔들림 아이증후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지난 5년간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만 무려 1만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로 생후 6개월에서 2세 많게는 4세 사이까지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는데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에게서 더 많은 비율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병원인추측으로는 심한 흔들림이 있는 추락사고, 교통사고, 장기간 차량운전, 낙상사고 또는, 부모나 양육자에게 폭행을 당했을 경우가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흔들림 아이증후군의 다른 말로 하면, 학대성 두 개관내 출혈(abusive head trauma, AHT)로 불리고 있습니다. 흔들림 아이의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구토, 경련, 어지럼증, 이유없는 보채기, 발열, 잠을못자는 등 의 증상을 보이기떄문에, 아이가 머리쪽으로 강하게 부딪쳤다면, 당장 바로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로가서 처치를 받는것이 좋으며, 72시간 내에 치료받는것이 예후가 좋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이렇듯 흔들림아이 증후군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방방법은 없을까요?

 

 

흔들림 아이증후군예방법은 뭘까?

 

미국  소아청소년과에서 생후 6개월 이하의 아기 30명을 관찰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울고 있던 아기를 달래려고 엄마가 앞뒤로 가벽게 흔든 후 아이들이 조용해지는 현상이 목격되고, 이 같은 상황을 계속해서 반복 관찰하게 됩니다. 그러자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의 상태가 점차 악화되었고 급기야 사망까지 이르는 사례가 속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있듯 ' 흔들림 아이증후군'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를 달래거나, 케어할 때에는 과도하게 흔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를 하늘높이 던지지 말아야 합니다.

3. 유모차나 카시트에 태울 때 목을 잘 받쳐주고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4. 아이가 자고 있을 때, 격하게 흔들어서 깨우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5. 목을 가누지 못하는 영아의 경우, 목을 충분히 지지한 상태에서 천천히 올리셔야 합니다.

6. 영아가 잠을 잘 때에는 엎드린 자세 대신 똑바로 눕혀서 재우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총 6가지의 예방법을 소개드립니다. 이외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노하우들을 같이 사용하신다면, 더욱더 우리 아이를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케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동학대

 

미국에서는 매년 1,000건 이상의 아동학대 사례가 신고된다고 합니다. 이중 약 60% 정도가 가정 내 폭력 및  학대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총 3만 4,169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80건꼴로 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가해자 대다수가 부모라는 사실이지요. 물론 일부 몰지각한 부모 탓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 또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육아 부담이 고스란히 조부모나 친척에게로 전가되고 있고, 이로 인해 양육으로 인한 불화  또는 체력 저하 등으로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영유아 안전사고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사랑받으며 살 수 있도록  대책의 마련이 있으면 좋겠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오늘은 이렇게 '흔들림 아이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흔들림아이증후군을 저의 아내에게 듣고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는데요. 저또한 이러한 증후군을 들어본 것이 처음이라 매우 당황스럽고, 지금까지 내가 나의 아이를 안을 때 어떻게 안았는지, 머리를 너무 흔들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고 후회도 되고 있네요..ㅠㅠ 이제라도 알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를 케어를 할 때에 또한 각별하게 신경 써서 케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이제 곧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는 어떻게 될까?

우리 아이는 언제쯤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할까요? 갓 태어난 아기는 머리크기가 성인의 약 1/3 정도 밖에 되지 않을 만큼 작아요. 몸무게 또한 3kg 내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키는 50cm 전후,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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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의 대천문 소천문은 뭘까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너무 예쁘고 소중합니다. 이렇게 이쁘고 소중한 만큼 우리 엄마와 아빠는 우리 아이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다면 우리 아이를 더욱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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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너무 예쁘고 소중합니다. 이렇게 이쁘고 소중한 만큼 우리 엄마와 아빠는 우리 아이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다면 우리 아이를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게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준비했습니다. 그건 바로~!! 신생아에 관한 5가지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신생아의 대천문 소천문은 뭔가요?

 

신생아 시기에만 볼수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흔희 아기의 '숨구멍' 또는 '숫구멍'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정수리 기준으로 앞쪽으로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되어있는 곳은 대천문, 정수리 기준으로 뒤쪽에 위치해 세모모양을 가진 소천문이 있습니다. 대천문과 소천문의 천문은 작은 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얇은막으로 모양에 맞게 되어있고 촉감이 말랑말랑한 부분입니다. 대천문은 14~18개월 이 되면서 서서히 닫치게 되고, 소천문은 2~3개월에 걸쳐서 닫치게 됩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요소를 갖게 된 이유는 아이가 나올 때 좁은 산도를 보다 좋게 나오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직 닫치지 않은 부분은 작은 물리적 충격 또한 조심해야 하는 때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아이를 케어해야 합니다. 참고사항으로는 대천문이 평평하게 펴져있는 것이 아닌 움푹 들어가 있다면 '탈수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며, 반대로 솟아 나와있다면 뇌내압력이 높아 솟아 나온 것일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머리 형태가 만들어지는 4개월 전까지 머리가 눌려 단두증 및 사두증이 올수도 있으니, 취침, 수유 시에는 한쪽방향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머리를 돌려가면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의 호흡법은 어른들과 다르다!

 

 

우리 아이를 보고 있으면, 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듯 성인은 흉식호흡을 하지만, 신생아의 경우에는 복식호흡을 합니다. 이는 생후부터 ~만 6세까지 계속되는데, 만 7세 이후부터는 흉식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복식호흡 횟수는 분당 30~40번 정도로 많은 호흡을 하는데요. 이중 가끔 아기의 숨이 가끔 멈추기도 해서 엄마와 아빠를 놀라게 하는데요. 이는 신생아 때 보이는 특징 중 하나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집니다. 단, 아이가 숨을 가쁘게 자주 내쉰다거나 다른 증상들이 보인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여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남자아기의 고환은 생후 2주까지 촉진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아이가 태어났는데 아이를 케어하면서 어? 왜 없지? 이러신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태어난 후 2주가 지나야지 고환이 음낭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보통은 2주 안에 내려오고, 늦으면 3개월 안쪽으로 내려오기도 하는데요. 만약 이 같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잠복고환' 등 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아기를 데리고 예방접종 등 병원에 내원하시면서 중간중간 우리 아이기의 동태를 살펴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신생아의 소화 대변과 소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신생아는 하루에 많은 소변과 대변을 봅니다. 소변의 경우 하루에 20번 에서 30번까지도 볼 수 있으며, 대변의 경우 1~4회 까지 보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의 KUB(신장, 요관, 방광)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고 방광의 크기, 요관의 길이가 짧기 떄문에 그만큼 더 소변을 볼수있으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특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신생아의 변의 색상이 '우리아이의 건강의 척도다!' 라는 말은 어느 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녹변을 계속 본다면 우리 아이가 소화장애가 있어 문제가 있거나 그런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형태 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에 관해 많이들 병원에 내원 시에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괜찮다 라는 말이 돌아올겁니다. 의사선생님들은 녹변은 황금변과 같이 정상적인 범주의 변의색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말은 실제로 필자가 병원에 내원시에 의사선생님께 들게 들었던 내용입니다. 그렇듯 변을 볼떄에는 변의 색 또한 보는 것도 좋지만, 묽기 정도, 횟수, 아기의 몸무게가 줄었는지 여부등을 충분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울음에 무조건적으로 안아줘야 할까?

 

 

우리 하윤이..귀엽..

 

신생아는 태어나면서 울고, 배고파서 울고, 불편해서 우는데요 우리 아이가 우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다분합니다. 아기가 울면 우리 부모님들은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됩니다. 이렇게 계속 울떄마다 안아준다면 우리아이가 등센서 혹은 손이 타지않을까 걱정되어 아이의 울음에도 바로 케어하지않는 경우가 더러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렇게 좋은방법은아닙니다. 생후 4개월 전까지는 우리아이가 울면 바로 달려가서 아이를 케어를 해줘야하는데요. 이는 아이가 태어나고 이 지구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우리아이가 엄마와 아빠에게 울음으로서 의사소통을 청하는 것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방치한다면 이는 등센서 손이타는 것이 문제가아닌, 애정결핍 정서적문제 등 좋지않은 방향으로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아이의 울음이 기저귀, 온.습도. 등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경우에는 영아산통을 의심해보아야하며, 이는 3개월까지 지속된후 점점 잦아지는게 일반적입니다. 즉, 3개월 전까지는 우리아이가 엄마 아빠와 지구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잽싸게 달려가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울음에 대응하는 것은 4개월 이후에 시행해도 충분합니다. 참고로 아이가 3개월 이후에도 보채는 경우는 영아산통이 아닌 원더윅스 기간이라는 것이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하윤이..너무너무너무 귀엽..ㅠㅠ

 

 

오늘은 이렇게 우리 아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알아야 할 게 얼마나 많은지.. 저도 역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지만 정말 항상 신기하고 우리 아이에게 감사하더군요. 여러분들도 부디 알차게 슬기롭게 대처하여 행복한 육아 사랑스러운 아기를 케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은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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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언제쯤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할까요?

 

갓 태어난 아기는 머리크기가 성인의 약 1/3 정도 밖에 되지 않을 만큼 작아요. 몸무게 또한 3kg 내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키는 50cm 전후, 체중은 두 배가까이 증가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대략 100일쯤 되면 출생 시 몸무게의 2배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 아이가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며, 매일매일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그렇다면, 우리 아기가 언제쯤 목을 가누는지 뒤집기를 언제 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목가누는 시기, 뒤집기를 하는 시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목 가누는 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신체발달 측면에서의 첫 번째인 목 가누기 시기인데요 보통 백일 전후에서 빠르면 50일 무렵부터 고개를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우리 아이마다 평균치가 있기 때문에 '아~ 그렇구나'로 넘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목을 가누기 위해서는 우리 엄마 아빠의 힘이 필요한데요 터미타임의 경우 생후 2개월부터라는 말도 있고 생후 30일부터라는 말이 있어요. 필자의 경우 영아검진 시에 소아과원장님께서 터미타임을 가지라고 추천으로, 생후 25일쯤부터 터미타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터미타임은 아기에게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요? 아기가 터미타임을 가짐으로써 목의 힘이 생겨나게 되고, 대근육들이 발달하기 때문에  터미타임은 아이에게 꼭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터미타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터미타임은 아기의 배가 바닥에 닿아 아기가 스스로 목을 들 수 있게 도와주는 아기 운동이에요. 첫 터미타임 할 때에는 아빠나 엄마의 배 위에서 터미타임을 갖는 것을 추천드려요. 우선 아이의 배가 엄마나 아빠의 배 위에 맞닿게 해 주어 엎드린 상태로 해주시면 되고, 아이가 스스로 고개를 들 수 있게 아이에게 관심을 유도해주세요 이렇게 30초 정도를 하시면 됩니다. 바닥에서 진행할 시에는 바닥에 너무 푹신푹신한 것이 아닌 약간 단단한 매트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바닥에 아이를 엎드려 눕혀놓고, 엄마 아빠는 아이와의 시선을 맞춰 관심을 유도하면서 고개를 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이 또한 30초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터미타임시 주의할 점이라면 수유직후 터미타임을 갖지 않는 것과 터미타임시에 타이의 균형이 무너질 때 잘 잡아줄 수 있는 매의 눈! 이 필요하며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터미타임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뒤집기를 하는 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보통 평균아이의 뒤집기는 4~6개월 사이에 빠른 아이는 100일 전에도 뒤집기를 하며, 늦으면 7개월 안쪽으로 뒤집기를 한다고 합니다. 만약 7개월 이후에도 아이가 뒤집기를 못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뒤집기는 아이가 목을 가누고 대근육들이 성장하면서 몸에 힘이 생기면서, 기어 다니기 위한 성장과정이고 본능입니다. 이 뒤집기를 하기 위해서는 터미타임이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데요. 앞서 말했듯 터미타임은 우리 아이의 대근육을 발달시켜 우리 아이가 성장하는데있어서 필요한 근육들을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이에요 그렇기에 터미타임은 성장의 첫 단추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우리 아이가 목을 가누는 시기와 뒤집기를 하는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22년이라는 시간이 휙휙 지나가버렸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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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필수 예방접종 백일해 아세요?

여러분 백일해 주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일 때면 호흡기 질환 예방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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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백일해 주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일 때면 호흡기 질환 예방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예방접종도 있으니 그건 바로 ‘백일해’라는 예방접종인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백일해 주사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다보니 아예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다면 백일해 주사란 정확히 무엇이고 또 왜 맞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백일해란 무엇이고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매년 봄이 오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만큼이나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바로 봄철 전염성 호흡기질환입니다. 4~6월 사이에 발생률이 가장 높은 호흡기 질환들 중의 하나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성인보다는 영아나 소아인 미취학아동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백일해'에 감염이 된다면 초기에는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며, 이후 갈수록 발작적인 기침과 함께 구토, 경련, 청색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과는 달리 보통 1~2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이 되고, 몸속에 항체가 생기며 일시적인 면역이 된다고도 하는데요. 다만, 백일해에 감염은 단순히 감기와 같은 증상과 호전성이 좋다는 이유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백일해의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합병증의 위험이 매우 높아 백일해와 합병증으로 인해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더군다나, 성인에 비해 미취학아동들에게 더욱더 위험하며 특히 생후 30일에 백일해 접종을 받지 않은 신생아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며, 정말 우리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백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백일해의 예방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예방접종을 맞는 것만으로도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는 27주 ~ 36주 사이에 Tdap백신을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백일해예방접종주사를 임신 중에 맞음으로써 태아에게 수동면역을 전달하여 출생 후 6개월 동안 아기를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백일해예방접종은 임산부를 비롯하여 신생아를 보고자 하는 친지인 과 양육자(아빠, 엄마)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기 전에는 아이와의 접촉을 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백일해예방접종을 한 후 우리 아이와 바로 접촉하는 것이 아닌, 백일해 접종 후 2주간의 항체생성이 완료되었을 시기인 14일 이후 즉 15일에 접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방접종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신생아는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의 영유아가 기본 접종 대상자이며 추가 접종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차 : 생후 2개월 2차 : 4개월 3차 : 6개월 4차 : 15~18개월 5차 : 만 4~6세 6차 : 11~12세 7차 : 만 11~12세 (DTap-IPV 콤보 백신 사용 시 총횟수는 동일함) 단, 자세한 사항은 전문의와 꼭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또한 Tdap 접종 후 10년에 한 번씩 접종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항체가 점점 힘이 약해져서 백일해에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영유아기에만 무료로 지원되며, 성인의 경우 4~6만 원의 접종비용이 발생합니다. 예방접종은 부작용은 발열, 구토,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병원의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꼭 병원의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Tdap(성인용)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 DTap(소아용)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
DTap-IPV(소아용)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예방접종 Td : 디프테리아, 파상풍



오늘은 이렇게 백일해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백일해는 우리나라 신생아 10명 중 1명꼴로 백일해에 감염된 적이 있으며, 미국에서도 매년 5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백일해에 걸리고, 지난해에만 9천 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하니, 무서운 질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이를 더욱더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양육자, 친지인 분들은 꼭 백일해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3년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 출산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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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들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만약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하거나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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